조혈모세포 기증자 징검다리 장학금 지원 안내-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안녕하세요.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주세요.

 

조혈모세포이식은 먼저 환자의 형제, 자매의 혈연과 HLA(조직적합성항원)일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혈연 중에서 일치자가 없는 경우, 조혈모세포은행에 일치자가 있는지 확인 후 기증의사가 있는 사람들에게 나머지 유전자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의사를 밝히면 국가에서 일부 HLA 서열을 분석하여 등록하고 환자는 등록된 HLA와 맞고 기증의사가 있으면 나머지 HLA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최종적으로 이식 결정을 하게 됩니다.

 

조혈모세포는 말초혈(혈액검사할 때의 혈액)에 적은 수가 있어서 백혈구 촉진제 주사를 통해 조혈모세포가 이식에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수를 늘립니다. 3일 정도 후에 조혈모세포를 헌혈하듯이 채취하고 환자에게도 수혈하듯이 이식이 진행됩니다.

 

기증의사가 있어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기 전에 공여자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검사해서 확인하고 채취해도 문제가 없겠다고 판단이 되면 진행이 됩니다.

 

환자뿐 아니라 공여자의 몸 상태도 중요하기에 환자 살리겠다고 무리하게 공여자의 조혈모세포를 채취하지는 않으니 그 부분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어느 장기나 불필요한 것이 없지만 몸에 피가 없거나 혈액에 암이 있는 경우는 고형암처럼 암덩어리만 제거를 할 수 없기에 혈액을 만들어내는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야만 생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동참 부탁드리고 장학금도 받아보세요. 

 

https://www.kmdp.or.kr/bbs/board.php?bo_table=02_board&wr_id=7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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